쉐보레가 중형세단 가솔린 모델 판매 1위 말리부를 최대 270만원 할인하는 등 파격 조건을 내걸었다. 또 말리부를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도 나선다.

쉐보레가 12월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간다. / 쉐보레 제공
쉐보레가 12월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간다. / 쉐보레 제공
11일 쉐보레에 따르면 회사는 12월 전차종 5~15% 할인한다. 말리부, 크루즈, 임팔라, 트랙스 등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말리부의 경우 콤보할부 프로그램으로 구입하면 100만원 현금할인과 함께 생산월에 따른 유루비 지원, 여기에 재구매 할인 등 혜택 등으로 최대 11%(270만원)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어 12월 8~10일, 12월 15~17일에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크리스마스 페어'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말리부 등 주력제품을 전시한다. 이와 병행해 고객 참여 SNS를 통해 1명에게 말리부를 경품 증정하고, 전시장 정보제공 고객에게는 추첨으로 스파크 1대를 선물한다. 또 홈페이지에서 말리부의 견적상담을 신청하면 역시 경품을 준다.

연말까지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으로 총 521명에게 시그니엘 서울과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숙박권, 에비앙 스파 이용권, 아이폰X, 말리부 시승 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준다.

쉐보레 페이스북으로 동영상 시청 후 페이스북 친구를 댓글에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숙박권, 5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 아웃백 모바일 상품권 등을 총 124명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