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겉과 속 다바꾼 스타렉스 출시…2115만~3015만원

입력 2017.12.20 15:33

현대자동차는 전면부 디자인을 바꾸고, 9인승 모델을 추가한 새 스타렉스를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자인 바꾼 신형 스타렉스. / 현대차제공
현대차에 따르면 새 스타렉스는 현대차 디자인 기조인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하고, 이와 조화를 이루는 가로형 레이아웃의 헤드램프 등으로 이미지를 쇄신했다. 또 후드(보닛)을 높게 설계해 보행자 충돌 시 가해지는 충격량을 줄였다. 여기에 경사로 밀림 방지기능(HAC)와 차동기어 잠금장치(LD)를 넣어 안전성을 강화했고, 흡음재를 이전보다 늘려 정숙성을 높였다.

또 다양한 용도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기존 왜건(11·12인승)과 밴(3·5인승)에 9인승 어반을 신설했다. 개별소비세 면제는 기존 모델과 동일하고, 2종 보통면허로 시속 11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여섯명 이상이 타고 있을 경우에는 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을 통행할 수 있다.

9인승 어반에는 개선 서스펜션을 장착하고, 17인치 알로이 휠, 에어로 타입 와이퍼, 가죽 스티어링 & 기어 노브, 전좌석 3점식 벨트를 채용했다. 프리미엄, 프리미엄 스페셜, 익스클루시브 등 3개 트림으로 구성하고, 최상급인 익스클루시브에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LED 리어콤비 램프, 프로젝션 헤드램프, 17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 전용 인테리어, 플로팅 타입 5세대 8인치 내비게이션, 브라운 가죽 시트, 운전석 및 동승석 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 등을 채용했다.

신형 스타렉스 어반 실내. / 현대차제공
새 스타렉스는 질소산화물(NOx) 및 미세먼지 등의 배출을 줄여 오는 2018년부터 강화될 유로6 기준에도 선제 대응했다. 단, 밴은 2019년 9월까지의 유예기간에 맞춰 별도 대응할 예정이다.

격은 어반 프리미엄 2700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2845만원, 익스클루시브 3015만원, 왜건 스타일 2365만원, 스마트 2440만원, 모던 2750만원, 밴(3인승) 스타일 2110만원, 스마트 2195만원 밴(5인승) 스타일 2155만원, 스마트 2220만원, 모던 2495만원, Lpi 밴(3인승) 2115만원, Lpi 밴(5인승) 216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