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8] 도요타·렉서스, AI 비서 알렉사 품는다

입력 2018.01.10 20:15

도요타자동차는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18에 참여, 도요타와 렉서스에 아마존의 음성인식 서비스 알렉사(Alexa)를 도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CES 2018에서 발표 중인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 사장. / 도요타 제공
도요타에 따르면 알렉사는 아마존 클라우드에 기반한 음성인식 서비스로, 차 안에서 음성으로 각종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콘트롤하고, 뉴스 검색, 쇼핑 목록 정리, 스마트홈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도요타는 2018년 미국에서 출시할 도요타와 렉서스 차 일부에 알렉사를 탑재할 계획이다. 도요타는 '엔튠 3.0 앱 스위트', 렉서스는 '엔폼 앱 스위트 2.0'을 얹은 차에서 알렉사를 활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잭 히스 도요타 커넥티드 최고경영자(CEO)는 "음성인식 서비스는 급속하게 보급이 이뤄지고 있다"며 "알렉사와의 협업을 통해 도요타와 렉서스 고객은 자동차 안에서 알렉사와 쉽게 말을 주고 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