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가 '위니아 크린 세탁기' 제품군을 앞세워 가정용 세탁기 시장에 진출한다. 첫 제품은 ▲드럼 세탁기 3㎏ ▲드럼 세탁기 12㎏ ▲일반 세탁기 3.5㎏ ▲일반 세탁기 15㎏ 등 4종이다.
위니아 크린 드럼 세탁기 3㎏은 아기 옷을 비롯한 소량 빨래를 분리 세탁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고속·고온 물살을 활용한 고온 삶음 기능으로 세균과 얼룩을 제거하며 위생 통세척 기능도 지원한다. 고효율 인버터 DD 모터와 독일 충격 흡수 장치도 탑재했다. 크림 화이트·소프트 핑크·블랙&화이트 3종으로 49만4000원에 판매된다.
중형 위니아 크린 드럼 세탁기 12㎏은 상향 패널과 LED 디스플레이, 검은색 도어를 내장해 편의와 디자인 모두 갖췄다. 90도 고온 세탁과 위생 통세척, 인버터 모터 등 성능도 튼튼하다. 다크실버·화이트 색상으로 가격은 64만9000원이다.
위니아 크린 일반 세탁기 15㎏은 세탁조에 토네이도 무늬를 새겨 세탁력을 높였다. 세탁조 사이트가 커 이불도 빨래할 수 있고 터치 패널과 LED 디스플레이는 조작을 돕는다. 화이트·다크실버·실버 색상으로 가격은 47만2000원이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는 "가정용 세탁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대표 라인업 4종을 먼저 선보였다"며 "소비자 생활 습관을 만족시키기 위해 차별화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