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D8000 헤드폰 가격 지적에 판매가 84만원 인하

입력 2018.01.12 17:48

음향기기 수입업체 소릭샵은 일본 음향기기 제조사 파이널(S'NEXT)의 최신 헤드폰 'D8000' 국내 가격을 기존 569만원서 '485만원'으로 낮췄다고 12일 밝혔다.

D8000. / 소리샵 제공
소리샵의 'D8000' 국내 가격 조정은 IT조선이 8일 '소리샵, 日 파이널의 'D8000' 헤드폰 국내 판매…현지보다 200만원 비싸' 보도가 나간 후 이뤄졌다 .

소리샵 한 관계자는 "일본 파이널 본사와 달러 기준 리테일 가격을 받아 국내 소비자 가격을 책정하다 보니 엔화 환율 변동을 캐치하지 못했다"며 "보다가 나간 후 파이널 전 제품 달러 가격을 대부분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D8000은 물리학적 분석과 연구 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평판형 헤드폰이다. 회사 측은 '에어 필름 댐핑 시스템(AFDS)' 기술로 공기의 흐름을 조절해 섬세한 고음역대와 무게감 있는 저음역대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리샵은 14일까지 D8000을 소비자가 기준 2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할인 판매 기간이 끝난 뒤에도 멤버십 혜택을 통해 10% 할인된 436만5000원에 D8000 헤드폰을 공급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