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부활 '랜드로버 디펜더' 혹한 테스트 중

입력 2018.01.12 10:13

랜드로버 디펜더가 3년만에 부활한다. 최근 핀란드에서 디펜더 개발 차량이 혹한 테스트 중 포착된 것.

/ 리스폰스 갈무리
자동차 전문매체 리스폰스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디펜더는 1948년 만들어져 랜드로버의 기초를 닦은 본격 오프로더로, 박스형 스타일과 비교 불가능한 오프로드 성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6년 1월 생산종료에 들어가 68년 역사를 마무리 했다.

/ 리스폰스 갈무리
이후 신형을 개발한다는 소문은 있었지만 실차는 목격되지 않았고, 확실한 정보도 드러나지 않았다는 게 리스폰스의 설명이다. 신형 디펜더는 기존에 비해 뒷문의 면적이 크게 줄었지만 3도어를 5도어로 보이게 하기 위해 위장한 결과로 파악된다. 1983년 선보인 3도어 디펜더 90과 흡사하다.

/ 리스폰스 갈무리
신형 디펜더는 디스커버리에 채용된 경량 알루미늄 플랫폼을 채용하고, 박스 스타일을 유지한다. 3도어, 4도어 설정 가능성이 높다. 동력계는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기본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버전도 점쳐지고 있다. 고성능 모델인 SVR도 예상된다.

세계 최초공개는 2018년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랜드로버 70주년 기념행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