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텍, 첨단 나노 광학 기술로 자동화 장비 수출 달성

  • 온라인뉴스팀
    입력 2018.01.24 16:47



    사진 설명=(주)알텍, 2017부산대표기업 선정
    배불뚝이'라고 불리던 브라운관(또는 CRT)TV가 이제는 평면 TV만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디스플레이 패널인 OLED 등이 속속 등장하면서 고화질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타트업 (주)알텍(대표 권정연)은 '편광' 광학 기술을 특화한 광학분야에 독보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이 회사는 고화질의 디스플레이에 '편광'이라는 광학 기술을 특화해 2016년 2월 부산대학교 내 스타트업 기술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알텍은 2017년 6월 부산시로부터 대표 창업기업 인증을 받았다.

    알텍은 광학 측정 장비, 자동화 장비를 생산하지만 원통 나노금형 제작기술 관련 제품을 으뜸으로 친다. 이는 편광필름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원통 나노금형 제작' 위해 7년간 연구개발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이 기술은 "나노금형이 편광 필름은 LCD에서는 빛을 통과시키거나 빛을 통과시키지 않는 셔텨역할을 한다"며 "OLED에서는 디스플레이 표면에 반사된 빛을 차단하여 시인성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편광 필름 기술은 우리 주변에서 많이 사용하는 컴퓨터 모니터 보안필름에도 적용되었다.
    이와 같이 편광 필름은 직접 눈으로 봐서는 표면에 아무런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지만 작은 크기의 패턴이 입혀져 있다. 이를 마이크로 또는 나노 기술이라고 한다.

    또 알텍은 "편광 필름 제작의 핵심 기술인 '초정밀 원통금형' 제작과 원통 금형의 노광 및 측정, 리벳 자동체결기를 제작하는데 특허를 갖고 있다"며 "이를 끊임없이 응용제품으로 개발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알텍 로고
    이 회사는 올해 매출 100만불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해외에 자동화 징비를 수출 중에 있으며 소프트웨어 기반 응용 제품의 매출이 상당히 높은 편으로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병행해서 이 회사는 바이오 이미지 장비의 영상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타사와의 활발한 기술 교류는 물론 필름 연구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6월에는 부산시로부터 대표 창업기업 인증을 받은 바있다. 알텍이 히든(hidden), 아니 노운(known) 챔피언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알텍을 지원하고 있는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윤석영)은 1999년 '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로 시작하여 5년 후인 2004년 산학협력단을 설립됐다. 2012년 창업교육센터를 열면서 창업교육도 강화해 2013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맞춤형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최근에는 중소기업청 평가에서 창업맞춤형사업 최우수 운영기관상 등을 수상했고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이 되면서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지원단으로 격상했다. 현재 부산 경남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여 글로벌한 기업으로 키우고자 창업초기부터 글로벌투자 연계까지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