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출범 10주년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월 3만원에 중형 세단 알티마를 소유할 수 있다.

닛산 알티마. / 한국닛산 제공
닛산 알티마. / 한국닛산 제공
한국닛산은 2008년 한국에 첫 발을 내딛었다. 10년간 알티마, 맥시마, 전기차 리프, SUV 패스파인더 등으로 소비자 사랑을 받았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대상 차종은 알티마 2.5다.

2월 한달간 닛산 파이낸스를 통해 알티마 2.5를 구매할 경우 다양한 금리와 선수금으로 구성된 '마음대로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선수금 50%에 12개월 할부를 선택하면 월 3만원대에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최대 36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트림에 따라 최소 230만원에서 최대 280만원의 주유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닛산 자동차 시승기회도 마련했다. 11일까지 닛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4박 5일의 연휴동안 닛산 대표 모델을 시승할 수 있다. 대상 차종은 세단 알티마, 맥시마, SUV 패스파인더, 무라노 등이다. 10만원 상당의 주유권도 함께 지원한다.

또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을 완료한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