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팀이 너무 자랑스럽다. 우리는 우리가 해낼 것이라고 말한 것을 해냈다(I'm so proud of the @Twitter team. We did what we said we were going to do)". 트위터가 2013년 상장 후 처음 분기 실적 흑자를 기록. 이에 잭 도시 트위터 CEO는 감격에 젖어 트윗. 회사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한 데 이어 "인내와 지지를 보내준 모든 주주에게 감사하다. 2018년은 위대한 해가 될 것이다(Our focus and self-discipline continues to improve. Thank you team! And thanks to all of our shareholders for the patience and support. 2018 is going to be a great year)"라고. 트위터는 2006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008년 전후로 인기를 끌었지만, 페이스북 등의 등장으로 주춤. 그러나 트위터를 애용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상황이 반전되는 모습.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IT 전문 매체 시넷 리포터 새라 팁켄(Shara Tibken)이 한국과 삼성에 대한 소감을 트윗. 애플과 삼성을 담당하는 그녀는 "한국에는 삼성 간판을 보지 않고는 한 블록도 걸을 수 없다. 정말 여기저기에 삼성 간판이 있다. 삼성은 한국 경제에 막대한 부분을 차지한다(If you've ever been to Korea, you can barely walk a block without seeing some Samsung signage. It really is everywhere there. Makes up a huge part of the economy)"라고. 새라 팁켄은 이어 "한국의 올림픽인가? 삼성의 올림픽인가?"(The South Korean Olympics? Or the @Samsung Olympics?)라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의 기사 하나를 링크. WSJ은 '동계 올림픽에 숨어있는 대기업(The Corporate Giant Lurking Behind the Winter Olympics)'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삼성이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이며, 수년 동안 이를 위해 5억달러 이상을 지급했다는 사실을 강조.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 행사장 곳곳에 삼성 간판이 걸려있고, 가상현실 헤드셋 등을 선보일 특별 전시관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전하며 평창 동계올림픽과 삼성의 관계를 강조.
애플이 전 세계 애플워치 사용자에게 목표를 달성하면 특별한 배지를 주는 챌린지 이벤트를 8일부터 시작. 팀 쿡 애플 CEO는 "2월 8일부터 7일 동안 애플워치에서 운동 링을 연속으로 닫아 심장의 달 상을 받으라(Earn this Heart Month Challenge award on Apple Watch by closing your Exercise ring seven days in a row starting February 8)"고 트위터로 홍보. 애플은 지금까지 총 세 번에 걸쳐 챌린지 이벤트를 가짐. 1월에는 '새해 도전 목표 활동 링 완성하기(Ring in the New Year)'라는 챌린지 이벤트 실시했음. 1월 중 7일 동안 매일 세 가지 활동 목표를 달성한 사람에게 배지와 메시지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를 줬음.
사티아 나델라 MS CEO가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빌드 2018'을 트위터로 홍보. 올해 MS 빌드 2018은 5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 5월 8일부터 이틀간 마운틴뷰에서 열리는 구글 연례 개발자 대회 구글 I/O와 일부 겹침. 두 행사 모두 소비자가 아닌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행사지만 두 회사가 향후 내놓을 서비스와 소프트웨어에 대해 전망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 올해는 어떤 내용을 발표할지 주목. 빌드 2018년 사전등록은 15일부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