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월부터 3월 사이는 졸업 시즌이자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신학기 시즌이다. 더불어 노트북에 대한 구매 문의가 가장 많은 시기이기도 하다. 졸업생 및 대학 새내기의 선물용으로 가장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노트북이기 때문이다.
데스크톱과 달리 노트북은 구매 전 신중한 검토와 선택이 필수다. 나중에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데스크톱과 달리, 노트북은 휴대 및 이동성을 고려해 업그레이드가 상당히 제한되어 있다. 한 번 사서 오래 사용하려면 처음부터 어느 정도 충분한 성능과 넉넉한 구성을 갖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 당찬 새내기용 노트북, 레노버 그레잇북 320S-13
레노버 그레잇북 320S-13 시리즈는 대학에 진학하면서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게 많은 새내기에게 추천할만한 최신 노트북이다. 16.9mm의 두께와 약 1.2kg의 무게로 우수한 휴대성을 제공하면서도 최신 프로세서와 외장 그래픽카드(GPU)까지 지원해 다양한 용도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엔비디아의 최신 지포스 MX150 GPU를 지원해 CPU 내장 그래픽만으로는 즐기기 어려운 '리그 오브 레전드'나 '오버워치' 같은 인기 온라인 게임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13.3인치 크기의 풀HD IPS 디스플레이는 어떠한 작업에서든 선명한 화질을 선사하며, 고성능 NVMe SSD는 윈도 부팅과 프로그램 실행 시 쾌적한 속도를 제공한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하면 약 6시간가량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레노버 그레잇북 아이디어패드 320S-13IKB 모델(코어 i7-8250U, 8GB DDR4 메모리, 256GB SSD, 지포스 MX150 GPU 탑재)의 가격은 신학기 프로모션 기준으로 115만원대다.
◆ 여학생에게 추천! 레노버 그레잇북 720S-13
보통 여학생용으로 추천하는 노트북은 비슷한 다른 제품보다 얇고 가벼워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제품을 권하기 마련이다. 레노버 그레잇북 720S-13시리즈는 13.6mm에 불과한 얇은 두께와 1.1kg의 더욱 가벼워진 무게로 휴대 및 이동 시 부담을 더욱 줄였다.
인텔의 최신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다. 8GB의 DDR4 메모리로 다수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하거나 인터넷 검색 창을 많이 열어도 쾌적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최신 NVMe SSD는 빠른 부팅 및 실행 속도로 쾌적한 작업 환경과 넉넉한 용량을 동시에 제공한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1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해 어지간해서는 충전 어댑터가 없어도 장시간 PC 작업이 가능하다. 고성능 외부 저장장치, 외장형 그래픽 솔루션, 도킹 스테이션, 4K 고화질 영상 출력 등이 가능한 썬더볼트3 단자로 초슬림·초경량 노트북의 부족한 확장성을 보충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의 노트북을 함부로 사용할 수 없게 보호하고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한 지문인식 기능은 여학생은 물론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레노버 그레잇북 720S-13IKB모델(인텔 8세대 i7-8550U, 8GB DDR4 메모리, 256GB NVMe SSD)의 가격은 신학기 프로모션 기준으로 110만원대다.
◆ 노트북에서도 라이젠 파워! 레노버 그레잇북 720s-13 라이젠7
AMD의 RYZEN(라이젠) 프로세서는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에 버금가는 강력한 처리 성능과 다수의 코어를 활용한 우수한 멀티 태스킹 성능으로 2017년 이전까지 인텔 천하였던 PC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왔다. 이제 최신 라이젠 APU를 탑재한 레노버 그레잇북 720s-13 라이젠7을 통해 AMD 라이젠 프로세서의 진가를 노트북으로도 맛볼 수 있다.
특히 내장 그래픽인 '라데온 베가10(VEGA10)'은 '리그 오브 레전드'는 물론 '오버워치' 같은 최신 인기 게임까지 즐길 수 있다. 강력한 그래픽 성능에도 불구하고 내장 그래픽인 만큼 전력 소모량도 적어 배터리 사용시간을 아낄 수 있다.
라이젠 프로세서의 강력한 처리성능과 엔비디아의 외장형 엔트리급 모바일 GPU에 버금가는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두께는 13.6mm, 무게는 1.1kg에 불과해 최상급의 이동성도 겸비했다. 배터리도 한 번 충전하면 약 9시간가량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지문 인식 기능도 제공해 성능과 휴대성, 넉넉한 사용시간 및 보안성을 요구하는 비즈니스용 노트북으로도 그만이다.
레노버 720s-13 라이젠7의 가격은 프로모션 기준 105만 원대로 가격 대비 성능도 우수한 편이다.
◆ 가성비 좋은 8세대 노트북 레노버 그레잇북 320S-14
이왕 노트북을 사려면 가장 최신 사양의 노트북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최신인 만큼 비싼 가격이 발목을 잡을 때가 있다. 레노버 그레잇북 320S-14 시리즈는 최신 사양을 제공하면서도 가격 부담을 줄인 '가성비'가 특징이다.
인텔의 최신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만큼은 고급형 모델에 크게 뒤지지 않는다. 기본 4GB의 DDR 메모리는 다소 부족해 보이지만, 나중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일단 써보고 업그레이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저장장치는 2.5인치 규격의 SSD를 탑재했으며 NVMe M.2 슬롯을 하나 더 제공해 추후 확장성은 오히려 뛰어나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12시간으로 실외에서 장시간 작업하기에도 적당하다.
레노버 그레잇북 320S-14IKBR 모델(인텔 8세대 코어 i5-8250U, 4GB DDR4 메모리, 256GB SSD)의 가격은 80만원대(프로모션 기준)이며, 실속형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윈도10 정품 운영체제까지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도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