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주변기기 전문기업 제닉스크리에이티브(이하 제닉스)가 게임 및 스마트폰용 다용도 이어폰 '타이탄 인이어'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타이탄 인이어 BA 에디션'을 출시했다.
최적화된 사운드 튜닝으로 스마트폰에서의 음성 통화와 음악 감상, 게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연결할 경우 통화 기능에 음악이나 영상 등의 재생 조작이 가능하며, 기본 제공되는 4극 변환 어댑터를 사용하면 PC나 다른 기기에 연결해 게임용 이어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
외관에는 기존 '타이탄 인이어'와 마찬가지로 크롬 바디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을 최소화했으며, 사용자의 귀 모양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크기의 실리콘 이어 팁과 폼 소재의 이어 팁을 함께 제공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탈착식 케이블을 적용, 별도로 판매하는 블루투스 모듈을 연결해 무선 이어폰/이어셋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역(ㄱ)형 플러그와 꼬임 방지 처리가 적용된 케이블은 단선으로 인한 이어폰 고장을 최소화한다. 제닉스 타이탄 인이어 BA 에디션의 가격은 5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