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8] 22년만에 부활한 노키아 '바나나폰'

입력 2018.02.27 20:01

영화 '매트릭스'에 등장해 전세계 화제를 모았던 노키아 '바나나폰'이 22년 만에 부활했다.

핀란드 스마트폰 스타트업 HMD글로벌은 2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18에서 4G LTE를 지원하는 피처폰 '노키아 8110'을 공개했다.

노키아 8110 제품은 바나나 모양처럼 곡면으로 디자인 됐고, 슬라이더 폼 팩터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노키아 8110 제품 이미지. / 노키아 제공
제품의 주요 사양은 320x240 픽셀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2.4인치 QVGA 디스플레이가 탑재됐고, 퀄컴 205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512MB 램, 4GB 내장 메모리가 장착됐다.

후면에는 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1500mAh 배터리가 채택됐다.

노키아 8110은 피처폰이지만 4G LTE를 지원하며, 문자 메시지와 웹 서핑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노키아 8110은 5월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79유로(10만5000원)다.



<노키아 8110 사양>
외부
- 폴리카보네이트 쉘
- 2 MP 카메라와 LED 플래시
- 2.4 커브드 디스플레이

내부
- 카이 OS
- 퀄컴 205 모바일 플랫폼 (MSM8905)
- 512 MB RAM
- 4GB 스토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