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2018] 프랑스 감성으로 환골탈태 '푸조 신형 508'

입력 2018.03.08 15:08

푸조는 6일(현지시각) 개막한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8년만에 완전변경한 신형 508을 소개했다.

신형 508은 기존의 정통 세단의 옷을 벗고, 스포츠 쿠페 스타일로 거듭났다. 길이와 높이는 이전보다 줄었고, 너비가 늘어 와이드&로우의 스포츠카 작법을 따랐다. 여기에 패스트백 디자인과 프레임리스 도어를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전면부는 콘셉트카 '인스팅트'에서 영감을 얻은 시그니처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했다. 후면부 역시 블랙 패널에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3D Full LED 리어 램프를 채용했다. 내부는 더블 플랫타입의 콤팩트 스티어링 휠과 12.3인치 헤드업 인스투르먼트 패널, 10인치 터치스크린, 토글 스위치 등을 넣었다.

푸조 신형 508. / 제네바=박진우 기자
파워트레인은 180마력과 225마력의 가솔린 엔진, 130마력과 160마력, 그리고 180 마력의 디젤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모두 EAT8 8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린다. EMP2 플랫폼을 사용해 기존보다 무게를 70㎏줄였다.

이 밖에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200m 내외의 물체를 감지하는 '나이트 비전'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시스템, 차선이탈방지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