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하나로 아파트 주차장 관제하고 CCTV 본다

입력 2018.03.13 11:08

SK텔레콤은 부동산 개발회사 엠디엠플러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엠디엠플러스가 분양하는 주거상품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허일규 SK텔레콤 IoT/Data사업부장과 구명완 엠디엠플러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세대 내 스마트홈과 공용부의 스마트 리빙 서비스에 인공지능(AI) 기반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하기로 했다. 첫 적용 단지는 15일 분양하는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다.

스마트홈 및 스마트리빙 서비스 개념도. / SK텔레콤 제공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세대 내에 적용된 스마트홈 서비스와 주차관제, CCTV, 무인택배, 공동현관 등 기능을 통합 앱으로 제공한다. 입주민의 편의성 제고와 에너지 절감 및 공용시설 가동률 제고 등 관리 효율성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양사는 SK텔레콤의 IoT 솔루션을 기반으로 입주민의 실사용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향후 주거공간과 인프라 설계를 최적화한다.

허일규 사업부장은 "부동산개발회사와 협력을 통해 커뮤니티 단위로 IoT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되면 스마트시티 시대를 위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