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19.4㎞/ℓ 연비괴물, 도요타 프리우스C 한국상륙

입력 2018.03.14 10:20

도요타코리아는 14일 콤팩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C를 국내 공식 소개하고, 판매에 나섰다.

도요타 프리우스 C. / 도요타 제공
프리우스 C는 도심에서 특히 강한 하이브리드 동력계가 특징으로, 연료효율은 무려 19㎞/ℓ(도심 기준)를 기록했다. 이산화탄소 배출은 ㎞당 84g에 불과해 최대 310만원의 세금감면과 함께 하이브리드 구매 보조금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 공영 주차장 이용료 최대 50% 할인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가격은 2490만원이다. 4월 2일부터 인도를 시작한다.

디자인은 프리우스 제품군의 막내 답게 매우 간결하고, 감각적이다. 또 12가지의 외장색을 마련, 생동감이 넘친다는 평가다. 실내는 '에코 펀(ECO fun)' 콘셉트로 제작돼 조작의 편리함과 여유로운 주행환경을 자랑한다.

작은 차체임에도 불구하고, 넉넉한 공간 구성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하이브리드 배터리가 뒷좌석 아래에 들어가기 때문에 트렁크 공간에 여유를 둘 수 있다. 6:4로 펴고 접히는 2열 시트를 통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동급 최대 수준의 9 에어백 시스템, 경사로 밀림 방지 등의 안전장치도 꼼꼼하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도요타코리아 사장은 "2011년 첫 출시된 프리우스 C는 지난해까지 전세계 15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도요타 하이브리드의 대표선수"라며 "운전하기 쉽고, 즐거운 매력으로 한국 소비자에게 사랑받기를 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