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개인 데이터 거래 플랫폼 에어블록, 1차 프리세일 조기 마감돼

  • 온라인뉴스팀
    입력 2018.05.03 17:58

    사진=에어블록 제공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된 개인 데이터 거래 플랫폼인 에어블록(Airbloc) 토큰의 1차 프리세일 물량이 조기 마감돼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2차 프리세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에어블록은 에이비일팔공이 그간 애드테크 산업에서 쌓아온 빅데이터 실시간 분산 처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데이터 시장의 주체들인 개인 사용자, 앱, 그리고 데이터 소비자들이 당면한 문제를 혁신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진행하는 리버스 ICO이다.

    프로젝트의 목표는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데이터 제공자인 개인들에게 데이터 주권을 돌려주고, 투명한 데이터 거래 시장을 만드는 데 있다.

    에어블록 프로젝트에는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X의 한재선 대표, 한국블록체인협회 김진화 이사가 어드바이저로 참여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에이비일팔공은 2015년 11월에 설립된 애드테크 기업으로, 2017년 6월 GS 홈쇼핑으로부터 시리즈 A를 유치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에이비일팔공이 만든 앱 트래킹 솔루션 에어브릿지는 이베이코리아(지마켓, 옥션),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을 포함한 국내 300개 이상의 기업들에 공급되고 있다. 에어브릿지 SDK는 국내 누적 4,000만대, 월간 1,300만 대의 디바이스를 실시간으로 트래킹 중이다.

    에어블록의 남성필 대표는 "에어블록 1차 프리세일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이는 에어블록이 투자자들로부터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프로젝트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2차 프리세일 또한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업체 측에 따르면 에어블록은 퍼블릭 세일 종료 이후 올비트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