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소 392호] 스마트 시티의 주춧돌, 커넥티드 시티

입력 2018.05.08 01:14 | 수정 2018.05.08 08:00

발 전문잡지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의 최신호는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 보안 그리고 연결된 세상에 대한 이야기(Chain Bigbang, 체인 빅뱅)를 담았습니다. 스팀잇, 리모트 워크, 커넥티드 시티, 블록체인 보안 등 마소 392호의 주요 기사들을 IT조선 독자에게도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스마트 시티는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현재 우리 사회를 관통하고 있는 큰 트렌드 중 하나다. IoT, 클라우드 시스템, 빅데이터, 3차원 공간정보 처리 기술, 스마트 디바이스 기술 등이 폭넓게 보급되면서 도시의 많은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가 좀 더 인간 중심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하는 데도 각종 IT기술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시티 개발은 삶의 질과 기후 환경에 민감한 유럽 연합과 급성장하는 중국의 정책 입안자에게 상당히 중요한 이슈다. 인구 증가, 도시 인프라 구축에 대한 압력, 과도한 에너지 소비(전체 에너지의 70%를 도시가 소모), 환경 오염(탄소 배출 오염의 주범), 에너지와 물 부족, 교통 혼잡, 폐기물 처리 문제, 인프라 노화로 인한 안전사고 증가, 테러 위협 등의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 시티 평가 프레임워크(Smart City Assessment Framework)는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스마트 시티 상태를 평가하고, 향후 개발에 요구되는 영역을 확인한다. 현재 도시의 약점을 찾는 데 도움 되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 마이크로소프트웨어 392호 발췌
지표는 핵심(Core) 지표와 진보적(Advanced) 지표로 세분된다. 핵심 지표는 모든 도시에서 보고 할 수 있어야 하며 기본적인 개요를 제공한다. 진보적 지표는 도시에 대한 심층적인 시각을 제공하고, 계획에 대한 진도를 측정한다.

각 핵심 성과 지표(Key Performance Indicator, KPI)는 KPI 정의, 내용, 레퍼런스 소스, 방법론, 단위, 데이터 소스, SDG 레퍼런스를 포함하고 있다. 이런 스마트시티 평가 프레임워크는 지속적인 환경과 도시 삶 개선을 위한 국제적인 합의와 노력이 만들어낸 의지다. 도시 삶 지표와 관련해, UN의 2030 아젠다와 관련된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SDG 리포트를 시민 삶 개선을 위해 UN에서 매년 개발하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많은 국가에서 관심 갖고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트렌드다. 선진국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파일럿 프로젝트는 여러 국가와 이해 당사자들이 오랜 기간 동안 참여해 합의한 표준적인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개발된 기술이 꽃피우기 위해서는 스마트시티의 본질이 무엇인지 성찰하고 합의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결국,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사람이다. 강태욱 수석연구원의 스마트 시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웨어 392호(https://www.imaso.co.kr/archives/2518)'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