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 관리 플랫폼 기업 제머나이소프트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KOBA 2018에서 차세대 방송 환경에 대비한 신개념 솔루션 3종을 전시·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제머나이소프트의 초고화질(Ultra High Definition : UHD) 미디어 관리 솔루션 에어리얼(Ariel) 검색화면. / 제머나이소프트 제공
제머나이소프트의 초고화질(Ultra High Definition : UHD) 미디어 관리 솔루션 에어리얼(Ariel) 검색화면. / 제머나이소프트 제공
제머나이소프트가 선보이는 제품은 ▲초고화질(UHD) 미디어 관리 솔루션 에어리얼 ▲EBS가 개발한 라디오 방송 전문 솔루션 이모션 ▲증강현실 3D 그래픽 솔루션 네메시스 등이다.

에어리얼은 제머나이소프트가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디지털 미디어 자산 관리(MAM) 솔루션이다. 에어리얼은 미디어 기반 MAM 한계를 극복한 프로젝트 기반 미디어 관리 기술을 도입한 UHD MAM 솔루션이다.

이모션은 EBS가 40년 이상 라디오 방송 노하우를 담아 개발한 통합 라디오 방송 전문 솔루션이다. 현직 라디오 PD와 기술 감독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녹음 제작, 생방송 제작, 자동 송출, 시스템 제어 관리, 송출 파일 품질 관리, 웹 기반 관리 등 방송 제작은 물론 송출·관리가 가능하다.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고 EBS 라디오 기술진의 실전에 기반한 수준 높은 교육도 제공한다.

네메시스는 공간 제약없이 간편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A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와 최소한의 장비만으로 가상 스튜디오와 같은 3D 모델링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마야, 3ds 맥스 등 상용 3D 제작 프로그램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모델링 파일과 텍스트를 사용할 수 있다. 실내외 어디서든 일정 구역 내에서 3D 모델링 이미지를 합성해 실시간으로 송출할 수 있다.

#제머나이소프트 #KOBA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