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여파 암호화폐 시세 폭락…주말 소폭 반등세

입력 2018.05.13 19:13

검찰이 국내 암호화폐(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를 압수수색한 11일, 국내외 가상통화 시세는 크게 폭락했다. 단, 여파는 오래 가지 않았다. 주말을 지나 가상통화 시세는 소폭 반등하는 모습이다.

가상통화 거래소 빗썸 12일 오후 5시 기준, 가상통화 대표주자 비트코인 시세는 920만원대로 떨어졌다. 최근 3주 최저점이다. 해외 비트코인 시세도 8300달러대로 하락했다. 12일 당일에만 이더리움은 7%대, 이오스를 비롯한 신흥 가상통화는 10% 이상 하락했다.

13일 오후 7시 기준 국내 가상통화 시세. / 빗썸 홈페이지 갈무리
주말의 마지막 날 13일, 가상통화 시세는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오후 7시 현재 비트코인은 2% 오른 950만원대에, 이더리움은 6.4% 오른 78만원대에 거래 중이다. 하락폭이 컸던 이오스는 5%쯤 가격이 올랐다.

가상통화는 시세 반등에 성공했지만, 아직 업비트 압수수색 후 가격 폭락 여파를 벗어나지는 못한 모습이다. 한편, 전세계 가상통화 가치는 5월 3일 기준 4541억달러(484조5200억원)에서 5월 10일 기준 3895억달러(415조6000억원)로 1주일 사이 14%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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