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전략 MMO(Massively Multiplayer Online 대규모 다중접속) 게임 '아이언쓰론(Iron Throne)'의 사전등록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넷마블은 4월 19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을 최초로 공개하고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했다.


아이언쓰론 공식 이미지. / 넷마블 제공
아이언쓰론 공식 이미지. / 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아이언쓰론을 16일 정오 전 세계에 정식 출시한다. 아이언쓰론의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시 직전까지 지속되며,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게임 재화 '1000골드', '차원의 정복자 투구', '차원의 정복자 대검'의 특전을 제공한다.

아이언쓰론은 건설과 생산, 전투 등 전통적인 전략 요소에 넷마블의 RPG 노하우를 가미한 차세대 전략 MMO 게임이다. 360도 풀3D 그래픽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전장 콘텐츠와 독특한 영웅 시스템 등 기존 전략 게임과 차별화된 요소를 담고 있다.

이승원 넷마블 웨스턴사업담당 부사장은 "아이언쓰론 출시를 앞두고 전 세계 이용자들의 관심을 확인하게 됐다"며 "5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에 참가하면 서버 오픈 후 더 재미있게 아이언쓰론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언쓰론 공식 광고 모델로 인기 배우 다니엘 헤니가 발탁됐다. 전 세계 251개국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는 만큼 아이언쓰론 게임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스타 다니엘 헤니를 선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