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16일 서울경찰청과인천경찰청, 연세대학교와손잡고 서울지방경찰청 대강당과 인천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각각 '청소년 영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영상단'은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지역사회 내 치안과 범죄피해자에 대한 관심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족했다. 서울 및 인천지역 중·고등학생 600명과 연세대학교 학생, 경찰 등을 합쳐 총 700명 규모다.

'청소년 영상단' 발대식 참가자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발대 선포와 그룹별 대면식, 워크샵 등을 진행했다. 이들은 11월 열리는 영상제를 포함해 7개월간 서울과 인천지역에서 영상단원으로 활동한다.

SK브로드밴드는 '청소년 영상단'이 제작한 영상 중 우수 작품을 IPTV 서비스 B tv와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인 옥수수,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