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18] 스타트업 특화관 ‘이노벡스’로 ‘혁신’ 선보인다

입력 2018.05.17 15:33

글로벌 ICT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베이(COMPUTEX TAIPEI, 이하 컴퓨텍스)의 주관사 타이트라(TAITRA, Taiwan External Trade Development Council)가 15일 대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타트업 특화관 '이노벡스(InnoVEX)'에 대한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컴퓨텍스 2017 이노벡스관의 모습. / 타이트라 제공
컴퓨텍스 2018 기간 타이베이국제무역센터 제3전시장에서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운영되는 이노벡스에는 전세계 21개국 388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기존 이노벡스에서 진행했던 ▲전시 ▲시연 ▲피칭 ▲포럼 세션 외에 올해에는 ▲워크숍 ▲스타트업 투어의 두 개 세션이 새롭게 추가됐다.

올해 이노벡스 포럼과 기조연설은 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여성 기업가 정신,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이종 산업을 아우르는 애플리케이션 등 최신 산업 트렌드와 밀접하게 연관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총상금 35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하는 2018 이노벡스 피칭 콘테스트(InnoVEX PITCH Contest)는 준결승전이 6월 7일, 결승전이 6월 8일에 열린다.

새롭게 추가된 워크숍 세션은 6월 7일 오후 개최되며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말레이시아, 스페인의 카탈루냐 및 무르시아 및 폴란드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소개한다.



한편, 올해 이노벡스에는 지난해에 이어 한국관이 별도로 마련되어 카탈로닉스(CATALONIX), 샐러드파이(SALADPIE), 해보라(Haebora), 페이콕(Paycoq) 등 10개의 국내 스타트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관 외에도 올해 이노벡스에는 벨기에, 캐나다, 유럽연합, 프랑스,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네덜란드, 필리핀, 폴란드, 싱가포르, 스페인 등 총 13개 국가관이 마련되며, 세계적인 벤처 캐피털 및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등도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월터 예(Walter Yeh) 타이트라 사장은 "2018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보고서(2018 Global Startup Ecosystem Report)에 따르면, 2017년 글로벌 벤처캐피털의 스타트업 투자액은 1400억 달러 규모로 최근 10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스타트업을 위한 스마트한 생태계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올해 컴퓨텍스는 '혁신과 스타트업'을 6가지 핵심 주제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각 스타트업의 혁신을 선보일 수 있는 역동적이고 통합적인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