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새로운 형식의 '파인 스테이(Fine Stay)' 이벤트를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최고급 5성급 호텔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 호텔위크'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현대카드 호텔위크는 6월 한 달간 진행되며, 참여 고객은 숙박과 조식, 다양한 부대 서비스가 포함된 해당 호텔의 대표 패키지 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플라자', '롯데호텔월드', '르 메르디앙 서울', '비스타 워커힐 서울', '서울 신라호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파크 하얏트 서울'이 행사에 참여한다.

부산에서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호텔위크는 현대카드 플래티넘 이상급 카드를 보유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에 1인당 각 호텔 별로 1객실(1박)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을 원하는 회원은 5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해당 호텔 예약과에 전화해 현대카드 호텔위크 예약임을 밝히고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단, 선착순 사전 예약을 한 경우에만 해당된다. 현대카드 호텔위크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예약불가일(black-out date) 없이 모두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 더욱 유용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호텔에서 휴식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호텔스테이'가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새롭게 진행하는 현대카드 호텔위크가 회원들이 경제적으로 호텔스테이를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