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 한 대 가격이 무려 490만원?

입력 2018.05.17 14:43

러시아 액세사리 제조사가 태양열 충전기를 탑재한 아이폰텐(X)을 선보였다.

16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더버지 등 주요 외신은 러시아 액세서리 제조사 캐비어가 태양열로 충전되는 아이폰 '아이폰X 테슬라'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캐비어가 공개한 아이폰X테슬라 설명 이미지. / 캐비어 홈페이지 갈무리
캐비어가 공개한 아이폰X테슬라는 케이스 뒷면에 부착된 태양 전지 패널로 전력을 생산한 후 이를 단말기 충전에 사용한다.

처음 제작될 아이폰X 테슬라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로드스터를 우주로 쏘아 올린 날 말했던 '지구에 사는 인간이 만듦(Made on Earth by Humans)'이라는 문구가 새겨진다.

아이폰X테슬라는 각각 고유 번호를 가지고 있으며, 단 999대만 생산된다.

64GB 저장 공간의 아이폰X테슬라는 4555달러(490만원), 256GB 제품은 4805달러(518만원)에 판매된다.

한편, 캐비어는 2017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을 기념해 2500달러(270만원)짜리 노키아 스마트폰을 제작했고, 2015년에는 푸틴 대통령을 위한 3000달러(323만원)짜리 애플 워치를 만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