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9+(플러스)가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 자리를 차지했다.
샤오미의 활약도 돋보였다. 샤오미의 홍미5A와 홍미5플러스는 각각 6위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샤오미가 톱10 리스트에 두 개의 제품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샤오미의 성과는 저렴한 스마트폰으로 중국과 인도 시장을 공략한 효과 영향으로 분석된다.
박진석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4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순위는 전반적으로 프리미엄 부문 또는 저가 부문에 편향된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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