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OS 2018] 지금 부산모터쇼에서는...각양각색 이벤트 성황

입력 2018.06.11 17:32

8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BIMOS 2018)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시동을 걸었다. 개막 3일 차인 10일에는 9만90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누적 관객 22만여 명을 기록했다.

2018 부산국제모터쇼 전경. / 2018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 제공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9개 자동차 브랜드가 참여해 국내 차 95대, 해외 차 98대 등 총 203대의 차량을 출품했다. 이중 새로 출시하는 차는 35대로, 해외 유수 디자인상을 받은 차, 전기차 등 다양한 신차가 전시됐다.

기아는 VR 씨어터 체험관과 5G 기술을 활용한 미래 자율주행 가상 체험관 ‘5G 칵핏’으로 인기를 끌었다. ‘5G 칵핏’에서 가상 자율주행 콘텐츠를 체험한 이형기씨는 “실제 운전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안정적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르노삼성 부스에서는 항해사 복장의 스텝이 퀴즈쇼를 진행했다. 신차 르노 클리오의 젊은 감각을 나타내는 EDM 공연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대자동차는 벨로스터에 숨은 앤트맨찾기, 현대자동차 디자인 체험, 수소전기차 과학교실 등을 진행해 어린이 참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에서 온 서하진 어린이는 “아빠와 함께 왔는데,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자동차를 그리고 색칠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다”고 말했다.

한국GM은 스파크 CF모델 구혜선이 팬미팅과 사인회를 진행했고, 메르세데스-벤츠는 레이싱시뮬레이션 체험 부스를 열어 인기를 끌었다.

렉서스는 시승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미니 코리아는 미니 뷰파인더 카드를 활용해 부산명소를 촬영하면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아우디는 이명신 디자이너와 YG K PLUS 모델들이 런웨이쇼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제네시스에서는 전문 사진 촬영기사가 프로필 이미지를 제작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재규어 랜드로버는 참관객들에게 타투를 그려줘 부산모터쇼에서의 추억을 선사했다.

토요타는 VR 어트랙션, 인피니티는 SNS 업로드 이벤트, 만트럭과 버스코리아는 ‘MAN난타’ 공연을 진행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닛산에서는 인증샷을 인화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RV모터스’는 밴텍과 수입픽업트럭을 소개해 이색적인 재미를 더했다.

전 세계 유명 카라반 브랜드가 대거 등장한 ‘캠핑카쇼’는 캠핑 마니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자동차제조산업전에서는 전세계 바이어들이 발길을 이어갔다.

14일부터 17일까지 퍼스널모빌리티쇼, 자동차생활관, RC카 레이싱 챔피언십 등이 진행돼 가족 관람객의 호응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추첨을 통해 매일 하루에 한 대씩 자동차를 선물하는 자동차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8일에는 창원에서 온 30대 이모씨에게 르노삼성 SM3가 지급됐다. 이모씨는“남편 업무 차 부산을 함께 방문했다가, 우연히 모터쇼를 방문했다”며 “생애 첫 모터쇼 방문에서 이런 행운을 얻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기아 스토닉, 토요타 프리우스C가 당첨자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