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2018년 6월 12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낸드업계 초격차 전략 시동’, ‘전기차 생산량 부족’, ‘동남아 우버 그랩’ 등이었습니다.
◇ “중국발 치킨게임은 없다”
"중국발 치킨 게임은 없다"...낸드업계, '96단·쿼드' 초격차 전략 시동
'1강 4중’ 낸드플래시 업계 지각변동…삼성 다음은 누구?
美·中 힘겨루기 영향 받는 M&A…도시바메모리 매각 급물살 타나
◇ 전기차 보급 빨간불 켜졌나
문제는 기대에 못미치는 전기차 생산량입니다. 당초 예정한 2만대에 추경으로 마련한 500대 물량의 보조금도 지급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정도입니다. 2018년 전기차 보급에도 ‘빨간불’이 켜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전기차 '생산량 부족'...2만대 보급 빨간불
전기차 이례적 돌풍...볼트 EV·코나 일렉트릭 "보조금 선점 경쟁"
전기차 보조금 조기 소진 웬말…보급목표 4% 불과 '대란 없었네'
◇ 동남아 우버 ‘그랩’의 매력
최근 SK가 그랩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는데요. 이에 앞서 1월에는 현대자동차가 그랩에 268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고 2월 삼성전자가 그랩과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습니다.
그랩(Grab)은 동남아를 중심으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단순 차량 공유 사업뿐 아니라 모바일 결제, 음식 배달, 쇼핑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어느새 기업 가치가 60억이 넘는 ‘유니콘(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기업)’으로 떠올랐습니다.
동남아의 우버 ‘그랩’....한국 대기업 마음 사로잡은 이유
SK, '동남아 우버' 그랩에 전략적 투자
삼성, 동남아 차량 공유 서비스 ‘그랩’과 제휴
현대차, 동남아 공유경제 겨냥…아시아의 우버 '그랩'에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