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페이스북이 협업 솔루션 ‘워크플레이스(Workplace)’를 전세계 비영리단체와 교육기관에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모든 비영리단체와 교육기관이 워크플레이스의 기능 전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페이스북 워크플레이스. / 페이스북 제공
페이스북 워크플레이스. / 페이스북 제공
워크플레이스는 스타벅스, 싱가포르 정부 등 전세계 3만개이상의 기업과 단체가 사용하는 협업 솔루션이다.

워크플레이스는 시간과 장소, 기기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페이스북과 유사한 플랫폼으로 사용하기 간편하다.

페이스북과 유사한 뉴스피드(News Feed)에서 업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으며, 비디오 챗(Video Chat)으로 최대 20개국 500여 명과 동시에 회의를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신 뉴스나 메시지를 최대 5000명과 공유하는 그룹 기능과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대화하고, 관련 내용을 번역하는 번역 봇(Bots)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