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이닝 서비스 업체 희망해시(HOPEHASH)는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전기요금이 저렴한 전 세계 7개국에 마이닝 센터를 설립하고, 글로벌 마이닝 사업으로 빠르게 확장하기 위해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희망해시의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는 마이너(Miner)의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식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수수료 정책과 전문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희망해시 전문 운영 솔루션은 채굴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AI 시스템으로 운영∙관리한다.

마이닝 인프라의 성능과 효율성은 채굴 수익으로 직결된다. 이에 따라 시스템 운영 비용을 줄이고 마이너의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솔루션이 중요하다. 희망해시는 글로벌 마이닝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최근 희망마이닝(HOPEMINING)에서 회사명을 변경했다.

희망해시는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전기요금이 낮은 지역의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환경 보존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위탁 마이닝 센터 시설과 마이닝 전문 R&D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희망해시는 마이닝 하드웨어가 고장이 난 모든 상황을 대비해 자체 무정지 마이닝(Non-stop Mining) 인프라를 구축했다. 전 세계에 구축된 희망해시 마이닝 센터 간 기기 유동성을 통해 해시파워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최성훈 희망해시 대표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희망해시는 마이닝 인프라를 클라우드 서비스에도 최적화해 운영 효율성부터 보안의 강화까지, 올인원 마이닝 에코시스템(all-in-one mining ecosystem)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