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이비즈는 국내 순수 기술로 활용도가 떨어진 데스크탑 PC를 클라우드로 만들어주는 나무클라우드 마이피씨 솔루션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나무클라우드 마이피씨 솔루션은 저장용량, 폴더공유, 대용량 파일공유의 제한이 없으며 전세계 어디서나 USB나 가상하드처럼 드라이브로 마운트되며 윈도우 탐색기와 완벽하게 호환돼 일반사용자들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무실에서 PC끼리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공유하거나 단순하게 NAS를 이용해 업무용 문서 백업으로 사용하던 파일이나 문서를 간단한 설치로 프라이빗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환경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PC와 PC, PC와 스마트폰 연결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특히 파일을 한곳에서 관리하거나 대용량 파일을 자주하는 쇼핑몰, SNS운영자, 디자인, 건설, 인쇄관련 업종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싸이이비즈 관계자는 “현재 LG U+ 스토리지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전용 클라우드 서비스 팀박스를 다년간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이나 기업에서 비싸고 복잡하게 프라이빗 클라우드 스토리지 구축하는 과정을 최소화했다. 일반PC를 활용하여 누구나 저렴하고 간단한 설치만으로 스마트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만들게 하여 그동안 침체되어있던 웹하드 클라우드 서비스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