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IT키워드] 중국과 격차 벌린 삼성 5세대 반도체·SKT와LGU+저가요금제·갤럭시 스마트워치

입력 2018.07.12 06:00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2018년 7월 11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중국 추격에 5세대 초격차 낸드플래시로 대응한 삼성전자’, ‘SKT와 LGU+가 준비 중인 저가요금제’, ‘기어에서 갤럭시 옷 갈아입는 삼성 스마트워치’ 등이었습니다.

◇ 삼성전자 “중국 따라올 테면 따라와봐”…5세대 V낸드 양산

중국 굴기가 무섭습니다. 중국은 3D 낸드플래시를 자체 생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는데요, 삼성전자는 보란 듯 5세대 V낸드 양산 소식을 전하며 기술 격차를 벌리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가 양산하는 5세대 V낸드는 컴퓨터 및 서버 시스템에 쓰이는 SSD 형태로 만들어집니다. 원래 삼성전자 5세대 V낸드는 3분기 이후 양산되리라는 것이 업계 예측이었는데, 예상보다 반년쯤 빠른 5월부터 양산 중이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삼성전자 5세대 3차원(3D) V낸드. / 삼성전자 제공
4세대 낸드와 5세대 낸드, 성능과 생산성은 무려 30%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게다가, 경쟁사는 5세대 낸드 양산은 커녕 개발 생산 단계에서 애를 먹고 있습니다. 중국도 최근 낸드 기술력을 적극 뽐내고 있는데, 그럼에도 아직 삼성전자와는 4년 이상의 기술 격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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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LGU+ 저가요금제 카드 ‘만지작’

월 2만원대 요금에 1GB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정부의 보편요금제. 많은 소비자가 이 요금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통3사는 보편요금제 수준의 저가요금제 마련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5월 30일 KT가 먼저 저가요금제를 내놓자, SKT와 LGU+도 나란히 저가요금제 카드를 다듬는 모습입니다.

최태원 SKT 회장이 먼저 “가장 싸게 쓸 수 있는 요금으로 전환, 신뢰를 얻겠다”고 말하며 요금제 변환을 시사했습니다. 통신요금 인가도 검토 중이라고 하네요. LGU+도 저가요금제를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발표 시기는 SKT의 저가요금제 발표 이후가 유력합니다.

한편, 정부는 이통3사의 저가요금제와 별개로 보편요금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소비자는 그만큼 다양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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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뜨거! 보편요금제] ②선제 대응 나선 KT, 요금 경쟁 불 지펴
[앗 뜨거! 보편요금제] ③SKT·LGU+도 저가요금제 출시 '임박'

◇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 잘가, 갤럭시 안녕?”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브랜드 ‘기어(Gear)’, 나름 인기를 끌었는데요. 기어 시리즈의 명칭이 삼성전자 스마트폰 브랜드 갤럭시로 바뀔 것이라는 예측이 IT 외신으로부터 나왔습니다.

첫 모델로는 올해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기어S4입니다. 기어 대신 갤럭시 워치로 불리울 가능성이 높다고 IT 외신 더버지는 밝혔습니다. 소비자에게 익숙한 갤럭시 브랜드를 앞세운다면, 제품 판매량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뀌는 것은 이름만이 아닙니다. 운영체제 역시 삼성전자 자체 OS 타이젠이 아닌, 구글 웨어 OS로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성전자 차기 스마트워치의 출시 예정일은 8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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