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17일 신설 e커머스 신규인력 40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형은 경력사원 대상으로 8월 19일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신규인력 400명은 8월 1일 출범하는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에서 ▲인공지능 ▲정보통신 ▲사용자경험 ▲디자인 업무 등을 맡는다. 직무는 개발과 검색엔진, 인프라운영과 품질관리, 사용자환경 가이드 등 29개다.
2020년까지 롯데백화점·마트·슈퍼·홈쇼핑·하이마트 등에 유통사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인공지능과 보이스 커머스 기반 혁신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