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워치'로 스마트워치 이름 바꿔 8월 공개

입력 2018.07.19 15:10

삼성전자가 2018년 선보일 새로운 스마트워치 브랜드를 '기어(Gear)'에서 '갤럭시(Galaxy)' 바꾼다.

18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샘모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오는 8월 초 미국 뉴욕에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와 함께 새로운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5월 미국 특허청에 '갤럭시워치' 상표를 출원했고, 6월에는 한국 특허청에도 해당 상표를 등록했다.

삼성 기어워치 시리즈 설명. / 삼성전자 홈페이지 갈무리
삼성전자는 2013년 9월 첫 번째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를 선보인 이후 기어라는 브랜드 아래 스마트워치 '기어S', '기어 스포츠' 등을 출시했다. 가장 최근에 선보인 모델은 2016년에 선보인 '기어S3'다.

삼성전자는 최초의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에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 OS'를 탑재했다. 하지만 2015년 이후 기어 시리즈에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타이젠OS'가 들어가면서 갤럭시라는 이름이 빠졌다.

삼성전자가 기어라는 브랜드를 갤럭시로 바꿀 경우 안드로이드 웨어 OS를 다시 쓰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유명 트워터리안인 에반 블라스는 기어 시리즈에 웨어OS가 탑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샘모바일은 타이젠OS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신 버전인 타이젠4.0은 삼성의 인공지능(AI) 음성비서 빅스비를 지원한다. 이 때문에 갤럭시워치는 빅스비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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