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2018 코믹콘 개막식에서 마블과 협업해 만든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외장색은 1963년 마블코믹스 시리즈 '테일즈 오브 서스펜스’에서 처음 등장한 아이언맨의 오리지널 수트를 따랐다. 무광 메탈릭 그레이(짙은 회색)와 최신 아이언맨 수트에 적용된 레드컬러를 포인트로 둔다.
여기에 전면의 마블 후드 디자인, 아이언맨 마스크의 눈매를 닮은 분리형 주간주행등과 LED 헤드램프, 다크 크롬 베젤 메탈릭 그레이 그릴, 전용 레드컬러 가니쉬 등을 적용했다. 측면에는 아이언맨 마스크 메탈릭 뱃지, 아이언맨 마스크 휠캡의 18인치 투톤 휠, 스타크 인더스트리 로고를 새긴 도어, 레드컬러 사이드미러와 사이드가니쉬, 아이언맨 수트의 근육질 C필러를 채용했다. 후면은 번호판 가니쉬에 아이언맨 레터링을 음각으로 새겼고, 레드컬러의 투톤루프 위에 아이언맨 마스크를 넣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