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주간 IT조선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뉴스 10꼭지를 전합니다.

1. 에어컨 설치·배송비, 구매 시 반드시 확인해야
에어컨을 살 때 살펴볼 것은 에어컨 설치 관련 계약 조건이다. 에어컨 설치비에는 기본 배관 가격, 배관 내 가스(냉매) 가격, 배관 진공 처리 가격 등이 모두 포함된다.

2. 삼성·LG, 중국發 디스플레이 공급 과잉에 8K 초고해상도로 맞불
디스플레이 업계가 하반기 8K 초고해상도 패널과 마이크로 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프리미엄 TV 시장 경쟁의 기준을 한 차원 끌어올려 중국의 디스플레이 굴기에 기술력으로 대응하는 한편, 고부가 제품으로 수익성까지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3. 정부, 스마트시티 구축 파격 실험...시민에게 가상화폐 준다
정부가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파격적인 실험을 한다. 그 중심에는 가상화폐(암호화폐)가 핵심으로 도입된다.

4. "OK 구글" 현대차 그랜저에 '안드로이드 오토' 설치 방법은?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차 안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가 국내 출시됐다. 이 서비스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 최초로 선보인 현대, 기아자동차가 현재 시판 중인 전 차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2018년형 그랜저에서 안드로이드 오토를 설치해봤다.

5. [해설] 구광모 회장, 2주 만의 깜짝 인사에 담긴 2가지 코드는?
구광모 LG 회장이 취임 2주 만에 깜짝 인사를 단행했다. LG그룹 주력 계열사인 LG와 LG유플러스의 최고경영자(CEO) 부회장 자리를 서로 맞바꾼 것이다. 이에 앞서 그룹 인사 담당자 역시도 교체하면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6. 밍치궈 "삼성전자, 갤럭시S10 세 종류로 선봬"
삼성전자가 2019년 3종류의 '갤럭시S10'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 상반기 전기차 1만 대…'사전계약 수만 대'라던 그 차는 어디로?
전기차 판매가 2018년 상반기 1만 대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사전계약만 1만 대를 훌쩍 넘겼다던 신형 전기차의 등록 대수는 그리 많지 않다. ‘돌풍’이라고 여겨졌으나 ‘잔바람’에 그친 것이다.

8. 중국 출장 간 고동진 사장, 갤럭시노트9 유출
중국 출장길에 오른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이 갤럭시노트9의 실물을 유출했다.

9. WSJ "삼성, 내년 초 폴더블 스마트폰 공개…가격은 160만원대"
삼성전자가 2019년 초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연이어 나왔다.

10. [시승기] 볼보 SUV 막내, XC40 성공 자신감은 무엇?
XC40은 최근 볼보차의 변화를 쉽게 알 수 있는 차다.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 XC90, XC60을 통해 보여준 볼보차의 새 디자인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