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코리아는 7일 스마트폰 장착형 열화상 카메라 ‘플리어원 프로 LT(FLIR ONE Pro L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리어시스템코리아 플리어원 프로 LT는 1440 x 1080 해상도 열감지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여기에 사진 향상 기술 MSX와 영상 신호 처리 기술이 더해져 선명한 열화상 이미지를 만든다.

플리어시스템 플리어원 프로 LT. / 플리어시스템코리아 제공
플리어시스템 플리어원 프로 LT. / 플리어시스템코리아 제공
본체에는 원핏 카메라 커넥터가 적용된다. 본체와 스마트폰 연결부 길이를 최대 4㎜까지 조절할 수 있어 케이스를 씌운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에 장착할 수 있게 하는 기구다. 애플리케이션도 업데이트된다. 촬영 팁과 다중 지점 온도 측정, 온도 탐지구역 설정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담긴다.

플리어시스템코리아 플리어원 프로 LT는 애플 iOS 기기 및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USB-C 및 마이크로 USB) 스마트 기기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