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8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 1조1927억원, 영업이익 7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4.9%, 영업이익은 93.1% 늘었다.

신세계 한 관계자는 “백화점 실적 순항과 올해 1분기에 이은 면세점 흑자 전환,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여성복 등 주력 브랜드 선전으로 2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 조선DB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 조선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