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韓 발화 여파…유럽서도 32만여대 리콜

입력 2018.08.08 20:24

한국에서 잇따른 차량 화재사고로 구설수에 오른 BMW가 유럽서도 같은 문제로 디젤차 32만3700대를 리콜한다.

. / IT조선
독일 신문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은 7일(현지시간) BMW가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부품 결함을 이유로 리콜을 유럽으로 확대하고 결함이 확인되면 해당 부품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국에서는 이 문제로 올해 30대 이상의 차량 엔진에 불이 났으며, 10만6000대 차량이 리콜됐다.

당시 BMW 측은 기자회견에서 “디젤 차량의 EGR 쿨러에서 발생하는 냉각수 누수 현상이 화재 원인이다”라고 밝혔다. 또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한 결함 사례가 있었고 전체 화재 사고 차량 중 EGR 결함률은 한국이 0.10%, 전 세계가 0.12%로 비슷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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