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첫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PUBG Global Invitational(PGI) 2018’의 전세계 최대 동시접속자수가 1억명을 넘겼다고 10일 밝혔다.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PGI 2018에는 전세계 3만여 배틀그라운드 팬들이 참석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경기장을 직접 찾지 못한 팬들은 트위치, 유튜브 등 다양한 중계 플랫폼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배틀로얄 액션을 즐겼다.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는 “PGI 2018을 통해 펍지 이스포츠가 지닌 잠재력을 전세계에 성공적으로 입증했다”며 “2019년에는 더욱 강력한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PGI 2018의 ▲3인칭 시점(TPP) 경기는 한국 Gen.G GOLD ▲1인칭 시점(FPP) 경기는 중국 OMG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