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가 자사의 최신 게이밍 모니터 ‘리오나인 Q32CKR’과 ‘Q32CKR퀀텀’ 2종을 대상으로 무결점 정책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무결점 정책을 도입한 주연테크 게이밍 모니터 ‘리오나인 Q32CKR퀀텀’ / 주연테크 제공
무결점 정책을 도입한 주연테크 게이밍 모니터 ‘리오나인 Q32CKR퀀텀’ / 주연테크 제공
이번에 실시하는 주연테크의 모니터 무결점 정책은 광점(핫픽셀, 언제나 켜져 있어 흰색을 내는 픽셀)은 0개, 암점(데드픽셀, 언제나 꺼져 있어 검은색을 내는 픽셀)의 경우 1개까지를 기준으로 하며, 구매 후 30일 이내 기준치 이상의 불량 화소가 발견되면 동일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주연테크는 우선 최신 모델 2종으로 무결점 정책을 시작하고, 올해 안에 자사의 ‘리오나인’ 브랜드의 게이밍 모니터 전 라인업으로 무결점 정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허환석 주연테크 유통영업본부 이사는 “패널 제조공정에서 아주 미세한 먼지에 의해서도 픽셀 불량이 발생할 수 있어 A급 패널도 100% 완벽한 무결점을 보장하지 않는다”며 “중소기업 제품들을 대상으로 일명 ‘뽑기 운’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제품 출고 전 2차 검수를 통해 완벽에 가까운 무결점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연테크는 2018년 7월 설립 30주년 기념으로 새롭게 리뉴얼한 자체 쇼핑몰 ‘주연샵(www.jooyonshop.co.kr)’에서 각종 신제품 출시 및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