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공개한 ‘갤럭시노트9’을 KT 올레스퀘어에서 써 봤다. 삼성전자의 발표 내용만 봤을 때는 갤노트9의 무게가 늘어나 불편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갤럭시노트9을 잡아보니,무게감이 주는 안정적인 그립감이 오히려 마음에 들었다. 보다 섬세해진 S펜이 폭넓은 기능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단계 높인 점도 눈에 띄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스마트 S펜으로 색칠하기를 하는 모습. / 유진상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스마트 S펜으로 색칠하기를 하는 모습. / 유진상 기자
삼성전자의 발표 내용만 보면 갤노트9의 무게가 늘어나 불편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실제로 갤럭시노트9을 잡아보니,무게감이 주는 안정적인 그립감이 오히려 마음에 들었다. 보다 섬세해진 S펜은 종전보다 폭넓은 기능을 지원,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단계 높였다.

갤럭시노트8의 경우 의외로 가벼운 데다 옆면 엣지 디자인으로 ‘연약한’ 인상이 강하지만, 갤럭시노트9의 첫인상은 더 단단해지고 튼튼해졌다는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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