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IT키워드] 삼성 갤럭시 노트9·갤럭시 워치·자동차 화재포비아

입력 2018.08.11 06:00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2018년 8월 10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삼성 갤럭시 노트9’과 ‘갤럭시 워치’, ‘자동차 화재포비아’ 등이었습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이 ‘갤럭시 노트9’을 소개하고 있다. / 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

삼성전자는 10일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을 공개했는데요. 갤럭시 노트9은 노트 시리즈만의 강력한 무기인 ‘S펜’에 최초로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블루투스를 적용하며 메모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담아낸 것이 큰 특징입니다.

특히 제원을 살펴보면 전작보다 늘어난 4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함께 128·512GB 내장 메모리, 10나노(㎚) 공정 기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했습니다. 여기에 초당 최대 1.2기가비트(Gbps)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합니다.

갤럭시 노트9은 6.4형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는데요. 카메라는 촬영 장면에 따라 최적의 색감으로 알아서 조정해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와 함께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 스테레오 스피커, 돌비 애트모스를 무장했습니다.

갤노트9의 대대적인 변화인 ‘S펜’ 버튼은 다양한 사용법이 특징인데요. 누르는 동작만으로 즐겨 사용하는 앱을 실행하거나, 카메라, 동영상, 갤러리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프레젠테이션 중 슬라이드까지 넘길 수 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S펜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향후 공개해 다양한 개발자의 써드파티 앱과 서비스가 나올 수 있도록 만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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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시계로 한 단계 진화 ‘갤럭시 워치’

삼성전자는 같은날 갤럭시 노트9과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를 공개했는데요. 갤럭시 워치는 한번 충전으로 3~4일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와 업계 최다인 39종의 건강 관리 기능, LTE 통화(LTE 지원 모델 한정), 방수 등 다재다능한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지름은 실버 46㎜, 로즈 골드와 미드나잇 블랙은 42㎜로 구성됐는데요. 두께는 각각 13㎜와 12.7㎜로 손가락보다 살짝 얇은 수준입니다. 디스플레이는 1.2~1.3인치(30㎜~33㎜) 크기 슈퍼아몰레드 스크린을 넣었고, 시계줄은 교체식 스트랩을 적용했습니다.

갤럭시 워치 배터리 용량은 42㎜ 모델은 270mAh, 46㎜ 모델은 472mAh이고, 각각 최대 80시간, 45시간씩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한번 충전하면 적어도 2일간은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어, 하루에 한번씩 충전해야 했던 기존 스마트워치의 불편함을 없앴습니다. 충전은 무선충전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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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20d에 발생한 화재. / 강원지방경찰청
◇ 화재포비아 걸리면 이미지 바닥...車 업계 울상

BMW 차량 화재 사고로 인해 자동차 화재를 향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자동차 화재는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여론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는 상황입니다. 특히 불안감이 최고조로 오르고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자동차 업계에서는 관련 화재에 민감한 반응과 우려를 내비치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에서 ‘화재’가 다른 차로 번질까 봐 부담감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런데 자동차 화재의 경우 과거 발생된 숫자만 확인해 보더라도 적지 않은 숫자인데요. 2018년의 경우 캠핑용 자동차와 특수차를 제외한 자동차 화재는 8월 9일 기준 2721건이 발생됐습니다.

이 중 방화와 방화의심, 교통사고, 원인미상 등의 요인을 뺀 화재는 1964건에 달합니다. 여기에 40건이 발생한 BMW 화재를 제외하더라도 사실상 모든 자동차 회사가 불에 대한 위험성을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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