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9월 말까지 전국 T프리미엄스토어 50개 매장에서 ‘노트9 X 배틀그라운드 게임’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체험존을 방문한 고객은 갤럭시노트9으로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체험 고객 전원은 유료로 구매해야 하는 게임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2017년에는 ‘포켓몬GO’에 제로레이팅을 적용해 총 280TB(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했다. 고객이 절감한 통신비는 43억원에 이른다.
SK텔레콤은 9월부터 13~18세 중∙고등학생 고객을 위해 넷마블, 네오위즈 등과 함께 데이터 차감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예정이다. 또 헝그리앱, 김급식, 스노우 등 10대들이 즐겨 사용하는 10개 커뮤니티, 포토 앱 등에도 제로레이팅을 적용하고 유료 콘텐츠를 무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