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 1주년을 맞아 일반 고객을 포함, 인테리어 디자이너, 건설사 관계자 등 총 900명을 초청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쇼룸을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공간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이 프리미엄 주방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배우 이영애씨가 LG전자 초프리미엄 주방 공간을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제공
배우 이영애씨가 LG전자 초프리미엄 주방 공간을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제공
LG전자는 논현 쇼룸에 이어 2018년 말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나파밸리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날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구성하는 냉장고, 오븐, 전기레인지, 후드, 식기세척기 등 기존 7종의 제품에 냉장고 4종, 조리기기 3종 등 신제품 7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빌트인으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일반 프리미엄 빌트인으로는 한국에서 ‘LG 디오스 빌트인’, 해외에서 ‘LG 스튜디오’를 각각 사용하고 있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혁신적인 성능과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주방을 제시한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초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빌트인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