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히어로즈, 센싱기술로 게임 실감나게"…용산 로봇 페스티벌 참가

입력 2018.08.19 09:11

클라우드게이트가 운영하는 ‘레전드 히어로즈’가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에 출석 도장을 찍었다. 레전드 히어로즈는 가족 단위 고객에 초점을 맞춘 스크린 게임 테마파크다.

김강열 클라우드게이트 운영사업부 본부장은 "우리나라는 온 가족이 다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놀이 시설이 부족하다"며 "레전드 히어로즈는 가족 놀이 시설로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레전드 히어로즈는 자체적으로 개발된 게임 콘텐츠와 카메라, 센서 기술을 경쟁력으로 뛰어난 그래픽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레전드 히어로즈를 찾는 이들은 생동감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 김강열 클라우드게이트 운영사업본부 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지천용 클라우드게이트 운영사업본부 부장. / 백승현 인턴기자
이날 행사에서는 ‘캔디 슬래쉬(Cand Slash)’와 ‘액션 레이싱(Action Racing)’을 선보였다. 캔디 슬래쉬는 손날로 스크린에 나오는 캔디를 베어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으로, 캔디가 터질 때마다 나오는 화려한 액션에서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첨단 센서로 사용자를 감지하고, 형상화해 스크린에 표현하기에 높은 몰입감을 자랑한다.

용산 로봇 페스티벌을 찾은 어린이들이 액션 레이싱 게임을 즐기고 있다. / 백승현 인턴기자
액션 레이싱은 스크린에 나오는 모양대로 자세를 취해 벽을 통과하는 게임이다. 벽을 통과할 때마다 속도가 빨라져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게임이 끝나면 스마트폰에 게임을 즐기는 사진을 전송할 수 있어 친구·연인·가족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액션 레이싱을 즐기는 모습. / 백승현 인턴기자
레전드 히어로즈는 행사 기간 동안 용산전자랜드와 협의를 진행해 지역 쇼핑몰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지역 쇼핑몰에 스크린 게임 기기를 설치하면 더 많은 고객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강열 본부장은 "강남·명동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대형 매장 위주로 운영해오던 테마파크 사업을 지역 쇼핑몰로 확장할 예정이다"며 "홈플러스·이마트·롯데 아울렛 등에 입주를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평창 휘닉스 파크에 오락실 형태로 레전드 히어로즈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게임 시작 직전 ‘용산 로봇 페스티벌’ 인트로 영상이 나오는 모습. / 미디어클라우드 앱
클라우드게이트 측은 오프라인 광고 플랫폼·기기 렌탈 사업 등 B2B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영화가 시작하기 전 인트로 광고 영상이 나오는 것처럼, 게임 시작하기 전에 광고를 노출하는 형식이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오프라인 광고 플랫폼 활용의 일례로 ‘용산 로봇 페스티벌’ 인트로 영상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김 본부장은 "앞으로 5세 전후 어린이 수요를 겨냥해 키즈카페 형태로 서비스를 출시할 전망이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현재 클라우드게이트는 강남·잠실·광주·명동·동대문·부산 등 전국 10곳에 레전드 히어로즈를 운영 중이다.

한편,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은 26일까지 열흘간 용산 전자랜드 신관 4층에서 열리며, 관람을 원하는 이들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