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월드, 야외판 대탈출 게임 '태양단의 비밀'…서울·부산·전주에서 9월말까지 진행

입력 2018.08.23 10:40 | 수정 2018.08.30 15:33

"대한민국에 숨겨진 지혜와 번영의 보물을 찾아라."

영화 다빈치 코드나 트레저 헌터에 나오는 프리 메이슨 비밀 조직처럼 한반도를 지키는 태양단이라는 가상의 조직원이 되어 대한민국에 숨겨진 지혜와 번영의 보물을 찾아나서는 야외판 대탈출 게임인 ‘리얼월드 : 태양단의 비밀’이 서울과 전주,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교보생명이 창립6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리얼월드: 태양단의 비밀’은 태양단이라는 가상의 조직원이 되어 직지와 한글 속에 숨겨진 비밀을 풀어내고, 그 뒤에 숨겨졌던 교육백년지대계의 가치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리얼월드는 현실 공간에 흥미로운 이야기를 입히고 퀘스트라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융복합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키트 형태의 비밀 지도와 증강현실(AR)과 사물인터넷(IoT), 각종 멀티미디어를 지원하는 앱을 활용해 현실 공간에 숨겨진 비밀들을 스스로 풀어가며 실감나는 스토리 체험을 할 수 있다.

리얼월드 비밀지도(왼쪽), 리얼월드를 즐기는 모습. / 교보생명 제공
이번 행사는 9월 30일까지 개최되며 서울 광화문, 전주 한옥마을, 부산 KTX역사 일대에서 무료로 바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리얼월드’를 검색해 무료로 앱을 다운로드 받고, 앱의 지령에 따라 비밀키트를 수령해 문제를 풀면 된다.

특히 오는 25일 토요일에는 세계적인 로봇과학자 데니스홍 박사와 혁신사상가 송인혁 대표가 일반 도전자 두명과 광화문에서 이색 뇌섹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들은 광화문 일대에 숨겨진 역사적 비밀들을 함께 풀어가며 새롭게 도래한 변화의 시대 앞에 우리가 가져가야 할 새로운 창의성과 혁신의 본질을 나눌 예정이다.

데니스홍은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용 자동차 개발, 미국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과 재난 구조용 로봇 등을 개발했다. 송인혁 대표는 기술 사상 분야와 스토리텔링 분야에서 입지를 가진 인물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교보생명의 디지털혁신담당 김욱 전무는 "모든 것이 변하는 창의성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진정한 혁신은 지식의 습득이 아닌 참여를 통한 자기 주도의 문제해결과정에 있다"며 "이것이 참사람의 가치를 키워내는 새로운 백년지대계임을 전하고 싶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태양단의 비밀 게임을 완료하면 어린이교육복지를 지원하는 교보다솜이사회봉사단에서 1000원을 기부하고, 교보문고 상품권 수령 등 다양한 리워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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