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게임 e스포츠화 가능성 엿보는 ‘VR 게임대전’ 열린다

입력 2018.08.27 16:07

차세대 가상현실(VR) e스포츠의 가능성을 확인해볼 수 있는 ‘2018 VR 게임대전’이 9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리는 ‘코리아 VR 페스티벌(KOREA VR FESTIVAL 2018, 이하 KVRF 2018)’ 현장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고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KoVRA)가 주관하는 KVRF 2018은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2018 VR 게임대전’ 종목으로 선택된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모탈블리츠 아레나’. /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제공
KVRF 2018 기간 중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되는 ‘2018 VR 게임대전’은 VR e스포츠를 원동력으로 전체 VR 산업의 활성화, 선순환적인 생태계 구축 및 새로운 여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FPS(일인칭 슈팅), 대전격투, 리듬 액션, 기능성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VR 게임 대회를 현장에서 진행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는 계획이다.

대회 경기 종목은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FPS 게임 ‘모탈 블리츠 아레나(MOTAL BLITZ ARENA)’ ▲픽셀핌스의 대전 액션 게임 ‘라이즈 오브 더 폴른(RISE OF THE FALLEN)’ ▲디케릭의 헬스 기능성 게임 ‘TOT(TALES OF TAILS)’ ▲바른손의 리듬 액션 게임 ‘인투 더 리듬VR(INTO THE RHYTHM)’ 등 총 4종이다.

‘모탈 블리츠 아레나’와 ‘라이즈 오브 더 폴른’, ‘인투 더 리듬VR’ 3종의 게임은 사전에 별도로 진행되는 예선전을 거쳐 행사 기간 본선 대회를 치른다. ‘TOT’는 행사 현장 디케릭 부스에서 5일부터 6일까지 예선전이 진행된다.

종목별 예선 통과자는 8일부터 시작되는 본선 경기를 통해 4강 및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각 종목별로 우승자에게는 100만원, 준우승 30만원, 공동 3위에게 각각 1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되며, 각 종목별 MVP(베스트 플레이어)에게는 LG전자의 게이밍 모니터가 부상으로 증정된다. 결승전 행사에는 VR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 및 기업들의 업무 협약식도 진행된다.

이번 VR게임대전 경기종목인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모탈블리츠 아레나’는 동사의 VR 슈팅게임 ‘모탈블리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VR FPS게임으로, 최대 4명이 멀티플레이를 통한 팀별 경쟁이 가능해 VR e스포츠에 적합하다.

픽셀핌스의 ‘라이즈 오브 더 폴른’은 세계 최초 온라인 대전 액션 VR 게임으로 콘솔 및 아케이드용으로 출시된 대전 액션 게임의 긴장감과 전략성을 VR 환경에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바른손의 ‘인투 더 리듬 VR’은 6개의 드럼을 양손의 드럼 스틱으로 두드리며 음악을 즐기는 VR 리듬 액션 게임이며, 디캐릭의 ‘TOT’는 어깨와 팔을 앞, 뒤로 돌리며 마치 노를 젓는 듯한 모션으로 운동 효과까지 제공하는 헬스 기능성 VR 게임이다.

KVRF 2018에서 첫선을 보이는 ‘비트세이버 아케이드’ / 하이퍼볼릭 마그네티즘 제공
또한, 이번 KVRF 2018 및 VR 게임대전 현장에는 인기 VR 게임 ‘비트세이버’의 아케이드용 버전인 ‘비트세이버 아케이드’가 국내 최초로 공개되어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체험 행사 및 자체 게임 대전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KVRF 2018의 전시 및 글로벌 기술 콘퍼런스, 관련 부대 행사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kvrf.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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