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8월 31일(이하 현지시각)부터 9월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8K TV를 공개하며 극한 화질 전쟁을 펼친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8’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QLED 8K TV·8K 올레드 TV. / 촬영=이광영 기자, 편집=이재범 PD

삼성전자에 따르면 QLED 8K TV는 8K 고해상도와 퀀텀닷 기술 결합으로 만들어진 최대 4000니트 밝기, 컬러볼륨 100% 색재현력이 특징이다.

취재진이 8월 30일 IFA 2018 삼성전자 전시장 미래 디스플레이 존에서 QLED 8K TV를 살펴보고 있다. / 이광영기자
취재진이 8월 30일 IFA 2018 삼성전자 전시장 미래 디스플레이 존에서 QLED 8K TV를 살펴보고 있다. / 이광영기자
LG전자 8K 올레드 TV는 3300만개에 달하는 화소 하나 하나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며 섬세한 표현을 한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LG전자가 1일 공개한 8K 해상도(7680X4320) 88인치 올레드(OLED) TV. / 이광영기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LG전자가 1일 공개한 8K 해상도(7680X4320) 88인치 올레드(OLED) TV. / 이광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