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가 만든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 10월 중순 오픈

입력 2018.09.05 16:23 | 수정 2018.09.07 10:59

프로비트 Pte(ProBit Pte)가 만든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프로비트(ProBit, www.probit.com)'가 오는 10월 중순 문을 연다고 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프로비트 Pte는 서울대학교와 미국 뉴욕대학교 스턴 비즈니스스쿨(NYU Stern) 동문인 도현수 최고경영자(CEO), 우상철 최고기술책임자(CTO), 윌리엄 리아오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설립한 회사다. 프로비트 Pte는 2017년 7월부터 거래소 설립을 준비했다.

10월 중순 오픈 예정인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 / 프로비트 홈페이지 갈무리
프로비트에 따르면 거래소는 초당 150만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프로비트는 157개의 가상화폐를 지원한다. 또한, 비트코인, 이더리움, EOS와 프로비트 자체 토큰인 프로비(PROB)를 기본 통화로 지원한다. 수수료를 프로비로 지급할 경우 5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자산의 95% 이상을 콜드 월렛에 보관해 해킹이나 도난을 차단한다. 이외에 하드웨어 키와 소프트웨어 이중 인증을 지원해 고객 계좌를 해킹할 수 없도록 했다.

프로비트는 영어, 한국어, 중국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미지원 언어의 경우 사용자가 번역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해 지원 언어 범위를 넓힐 게획이다.

프로비트 Pte는 "많은 거래소가 급하게 개발・오픈하면서 불안정하고 불완전하게 만들어진 거래소가 난립하고 코인 도난, 입출금 오류, 부정확한 거래 등이 발생해 사용자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전 세계 고객에게 최고의 성능과 최상의 안전성을 갖춘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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