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계산대가 없는 무인 편의점 '아마존 고(Amazon Go)'를 미국 시애틀에 이어 뉴욕에도 연다. 아마존은 지금까지 본사가 있는 시애틀애만 3개의 아마존 고를 열었다.
8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아마존 대변인은 "우리는 뉴욕에 아마존 고를 열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2016년 12월부터 본사가 있는 미국 시애틀에서 아마존 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여 만인 2018년 1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후 시애틀에만 3곳의 아마존 고 매장을 열었고, 뉴욕 매장은 4번째 매장이다. 아마존은 오는 5월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에도 아마존 고 매장을 열 계획이다.